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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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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과 김일환 부사장을 면담하고,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 구간을 신속히 건설계획 사업대상지구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서3축 고속도로는 동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중 유일하게 미완성된 고속도로로써, 새만금~전주 구간은 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완주~장수, 대구~포항 구간은 개설돼 이용 중에 있다.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만이 미개설된 구간으로 지난 4일 고시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각각 일반사업, 중점추진 사업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입어 성주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