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2월 편집회의 실시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3.04 19:30 수정 2022.05.19 07:30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한 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소제목은 독자들이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큼 중점기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사에서도 활용토록 하자”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는 “앞으로의 지방선거가 주목되는 만큼 선거보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고 선거관련 카테고리를 만들어 독자들이 읽기 쉽게 정리하자”고 의견을 밝혔다.

김지인 기자는 “2월에 진행한 포커스초대석을 살펴보면 청년상인, 청년단체장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이를 통해 미래 성주의 모습을 그려보는 동시에 기성세대와의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관심 있는 주제나 인물을 자유롭게 다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지민 기자는 “봄을 맞아 시의성에 맞는 다양한 포토뉴스를 전달해 새로운 시작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되, 무분별한 여론의 정보를 걸러내는 힘을 기르고 보도자료 의존율을 낮추자”고 강조했다.

한편 편집회의는 공정 보도와 질 높은 지면제작을 목표로 구성, 편집의 자율성과 공공성, 양심에 반하는 취재·제작 거부권을 보장하는 등 편집규약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