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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청우회, 소외이웃 위한 라면 20박스 기탁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3.04 11:09 수정 2022.03.04 11:09

ⓒ 성주신문

지난 3일 (사)경북도청년연합회 성주군 청우회는 읍사무소를 찾아 라면 2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우회는 지난 1978년 창단한 청년단체로 현재 약 60명의 회원이 지역상품권 및 성금, 쌀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을 펼친 바 있다.

여청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배재억 읍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청우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라면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무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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