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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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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수륜농협(조합장 박현수)은 가야산수륜퇴비를 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했다.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든 가운데 로컬푸드직매장은 오는 10일부터 다양한 모종 판매를 시작하면서 퇴비의 구매량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직매장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개인이나 가정마다 텃밭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난해 가야산수 일품미 에너지쌀 입점에 이어 성주의 농산물과 더불어 다양한 품목들이 소개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륜농협의 부산물비료인 가야산 수륜퇴비는 70도 이상 발효온도로 장시간 유지시켜 각종 해충란, 잡초씨 등의 사멸과 작물에 유해한 성분 분해처리로 다량의 유기물이 함유돼있어 품질 좋은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현수 조합장은 "지난해 문양역 로컬푸드직매장에 제품이 입점된 후 대도시 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