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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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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군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과 트로트가수 김다현을 새로운 성주군 성주참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청학동 훈장 김봉곤은 일생을 예절과 효의 가치관을 알리는 교육전문가로 현재 선촌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국악자매로 데뷔해 다수의 트로트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김봉곤 훈장과 가수 김다현은 "성주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주참외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참외 출하로 가장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김봉곤 훈장님의 지혜와 가수 김다현 양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성주참외 홍보에 녹아들어 성주참외가 세계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봉곤 부녀는 2024년 3월까지 성주군 성주참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성주참외와 성주군 관광자원을 대·내외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