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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근영농산 김준수씨, 백미 2천kg 기탁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3.14 17:10 수정 2022.03.14 05:10

ⓒ 성주신문

근영농산(주) 양주컨트리클럽의 김준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20kg 100포(6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수륜면 출신의 김씨는 지난 2005년부터 매월 100포가량의 양곡을 전하고 있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수륜농협에서 쌀을 구매해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아울러 김씨가 기탁한 쌀의 배송은 수륜농협(조합장 박현수)이 전적으로 맡고 있는 가운데 약 17년 전부터 꾸준히 관내 10개 읍·면에 거주 중인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등에 전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달시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군청 주민복지과로 건의하는 등 이웃돌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역내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베풀 개인 또는 단체, 기업 등은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930-624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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