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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매화향 가득한 ‘봄내려온다’… 19·20일도 진행 예정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3.14 17:16 수정 2022.03.14 05:16

ⓒ 성주신문

지난 12·13일 양일간 수륜면 소재 회연서원에서 ‘봄내려온다’ 1·2회차 행사가 열렸다.

특히 매화나무를 배경으로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가 진행돼 가족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서원내 경회당에서는 한복 대여서비스를 제공해 봄나들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전사청 근처에 마련된 담장마켓(플리마켓)은 수제 공예품·과일청·쿠키 등을 판매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방문객들은 현도루에서 꽃차와 수정과, 다식 등 전통 디저트를 즐겼으며 퓨전국악공연 ‘봄이여 오라’를 감상했다.

행사 관계자는 “매화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9·20일에도 행사가 이어지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차 행사장 내·외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수시로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방법 등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문화발전소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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