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2층강당에서 각 읍·면의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10개 읍면의 회장 및 총무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일지 작성, 조직·회계·사업관리 등의 직무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우수회원에 대한 각종 시상이 이어진 가운데 석춘식 새마을지도자선남면협의회장이 새마을봉사대상을 차지했으며, 김현수 새마을지도자벽진면협의회장과 허복순 초전면새마을부녀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

또한 한형우 새마을지도자초전면협의회장, 허정순 성주읍새마을부녀회장, 노양우 새마을문고선남면분회장이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직무교육 및 시상식에 이어 열린 연석회의에선 지난 회의에 대한 결과보고와 금년 1분기 추진실적 확인 및 주요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새마을 환경 살리기’의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하며 각 읍·면 새마을회원이 앞장서 깨끗한 지역을 조성키로 다짐했다.

배대용 새마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교육 및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진행할 새마을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