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제진흥원은 주력산업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경북이 선정한 주력산업은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등이며 분류표에 기재되지 않은 경우 주력산업을 증명하는 별도의 자료를 제출하면 검토 후 추가될 수 있다.
주력산업에 해당하고 올해 1월 12일 이후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채용된 청년은 반드시 기업이 소재한 시·군으로 3개월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선정시 오는 2024년 2월까지 최대 24개월간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가 지원될 방침이다.
아울러 월 최대 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며, 참여청년이 2년동안 만근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지원이 포함된 장려금과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4대보험 완납 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경북도경제진흥원 주력산업분야 홈페이지(major.gepa.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기업 및 청년에 대한 1차 적격여부 심사, 2차 정량평가를 거쳐 선정기업에 한해 최종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