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달 17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콩과 팥 보급종 신청기간이 연장됐다.
오는 4월 8일까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가능한 물량은 콩의 경우 대원 39톤, 대찬 25톤 등 2개품종이며 팥은 아라리 단일품종으로 3톤가량 보급된다.
신청단위는 1포당 5kg이며 콩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가격은 1포당 2만9천410원으로 동일하다.
이어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며 공급가격은 1포당 4만5천30원으로 책정됐다.
신청한 종자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신청 기간이 지난 후 잔량이 있는 품종에 한해 4월 11일부터 파종기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
한편 종자 품종별 특성 및 신청방법 등 기타 안내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858-9658) 또는 농업기술센터(933-1621),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