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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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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성주愛 청년창업가 정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8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역정착형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지난달 24일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 14명 중 8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발효식품, 참외재배 홈키트, 참외 크림쿠키, 전통주 키트, 농산물 온라인유통 등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각종 사업아이템이 나왔다.
참여기업 8팀은 성주군청년창업LAB에서 청년창업가 공통참여교육을 받으며 전문가의 1:1 창업컨설팅을 거쳐 하반기 실제 사업화를 목표로 창업 인큐베이팅을 거친다.
또한 사업화자금 1천500만원과 창업 후 지역청년 신규채용시 인건비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가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2018년 5명, 2019년 15명, 2020년 9명, 2021년 10명 등 지난 4년간 39명의 청년창업팀을 발굴한 바 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