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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지역 현안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총력전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3.25 18:03 수정 2022.03.25 06:03

군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과 주요 핵심 현안이 새정부 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난 21일 이병환 군수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요현안 반영 및 국정 과제화를 위한 추진전략을 본격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 당선인이 후보시절 약속한 △종합복지타운 건립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가야 사적공원 조성 △미군공여 잔여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야산권 초광역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 구체화 및 우선반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차기 정부의 공약 및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지역현안 발굴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동서3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 △남부내륙철도 연계 광역발전계획 수립 등 성주 미래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실행전략 및 로드맵 수립에 의견을 모았다.

군은 정부 정책에 반영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공약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사전점검 등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전략적으로 나선다.

이병환 군수는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제시한 공약들과 지역 주요현안이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인수위,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군의 현안을 전달 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적극적으로 지역 실정을 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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