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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Book-문화놀이터, 성주 최초의 스터디카페 탄생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3.25 16:34 수정 2022.03.25 04:34

ⓒ 성주신문
군은 지난 25일 성주군수, 도·군의원, 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ook-문화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Book-문화놀이터 조성 공사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성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여가시간 활용과 다양한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43억원의 사업비로 2019년 6월에 착공해 2022년 3월 준공됐다.

총 지상 3층으로 부지면적이 2천364㎡, 연면적 895㎡ 규모로써 1층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류공간으로 활용할 북카페 및 주민쉼터로 꾸며졌다. 2층은 청소년들의 방과 후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스터디카페, 다목적실, 휴게공간이며, 3층은 다목적실로 구성했다.

이병환 군수는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해 아쉬웠던 차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이렇게 오늘 준공식을 개최했다”며 “추진위원회(손필용 위원장)를 비롯한 지역주민 및 관련부서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ook-문화놀이터는 성주군 유일 스터디카페로 청소년들의 학습․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여가 활용 및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오는 4월 말쯤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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