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은 지난달 30일 3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3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지민 기자는 “광고도 상황에 맞게 배치하고 다양한 정보 및 기사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소정 기자는 “봄을 맞아 봄꽃 사진이 많이 실려 보기 좋았고 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을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1면에 보조금 지원, 교육생 모집 등 정보성 기사를 배치해 군민 및 독자가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공정한 기회를 부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눈과 귀를 열어 독자에게 이익이 되는 다양한 소식을 전하자”고 의견을 밝혔다.
이지선 “생활정보면에서 미로찾기 게임을 새로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고정지면인 생활정보면을 활용한 다양한 편집을 시도하자”고 했다.
신영숙 국장은 “최근 고정란 디자인을 바꾸거나 아이콘 사용으로 지면에 변화를 주고 있는데, 편집 변화는 수시로 시도함으로써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신문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인터뷰 등 선거와 관련된 공정보도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하자”며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