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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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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고 하키팀이 지난달 29~31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치러진 2022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성주여중은 안심중을 상대로 5:1, 한올여중을 3:0으로 승리하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했다.
이와 함께 득점상(3년 정세빈), 지도상(한혜령)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성주여고는 리그전에서 태장고를 2:0, 31일 송곡여고 상대로 3:0 승리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부문별 최우수선수상(3년 양다현), 감독상(전홍권)을 수상했다.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지만,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며 많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한혜령 감독은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 공백없이 출전했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동계훈련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들을 관리해준 전홍권 감독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