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2학년도 성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등수학·과학·융합반, 중등수학·과학반 5개 영역 성주지역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중학생 71명과 지도강사 29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수요일 방과후 수업, 토요일 수업, 여름방학캠프에 참가해 과정별 프로젝트 수업과 실험 실습 위주의 메이커 수업을 받으며 총 12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영재교육원 지도 강사들은 수업에 대한 계획서와 길잡이지도서를 사전 제작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교육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성미 원장은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다양한 탐구활동과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영재능력 향상할 수 있는 집중적 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