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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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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농협 강도수(사진 우측) 조합장과 임직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창구를 찾은 조합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가족 또는 기관을 사칭하거나 개인정보 탈취, 대출사기 등 대표적인 피싱사례가 담긴 안내문을 부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수법을 언급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도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가족 및 지인을 사칭한 피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월항농협 임직원은 고객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월항농협 외 전국의 농·축협 점포 4천800여곳은 지난 4월을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지정해 집중적인 예방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