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다문화여성, 호두파이 만들어 나눔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7.22 17:44 수정 2022.07.22 05:44

ⓒ 성주신문

가족센터는 지난 16일 ‘다문화새댁들의 지역사회 인싸되기’의 일환으로 디저트 마스터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여성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호두파이와 레몬에이드를 만들었으며, 특히 봉사단체인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의 회원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이 만든 간식은 수업이 종료된 후 월항면 용각리 죽관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서로 도우면서 디저트를 완성한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원인 다문화가족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