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관우장학회, 지역학생에게 격려금 1천200만원 수여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0.07 16:59 수정 2022.10.07 04:59

ⓒ 성주신문

관우장학회는 지난 4일 성주여중 하키팀과 수륜중 국립관현악단 가야산愛(애)에 총 1천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달식은 장학회 관계자와 대상학생 및 교직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성주여중 하키팀은 지난 5월에 열린 제41회 협회장기전국남녀하키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체육꿈나무의 진면모를 보이고 있다.

수륜중 가야산愛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자랑스러운 행보를 걷고 있다.

ⓒ 성주신문

관우장학회 도원회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학생들의 재능을 높이 산다”며 “장래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에 결성한 관우장학회는 현재까지 지역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총 2억1천만원의 장학금 및 격려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