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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는 지난 24~25일 성주문화원과 연계해 청소년 충효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혜공부, 실습체험 영역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론·실습을 통해 어린이 선비가 되기 위한 방법을 배웠다.
학생들은 ‘바르게 인사하는 어린이’, ‘정심투호’등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충’과 ‘효’를 생각하고 선비정신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성주초에서 중점 실시하는 인성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예절과 효도를 중점으로 저학년은 배려와 존중의 덕목을, 고학년은 정직과 책임의 덕목을 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2학년 한 학생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생활할 때 지켜야 할 점을 배워서 좋았고 지역의 훌륭한 인물에 대해 배우니 본받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