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도서관은 지난달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는 인성교육 뮤지컬 ‘집나가자 꿀꿀꿀’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경북교육청 대표 평생학습관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성주도서관은 문화적 격차 완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매년 신청해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집나가자 꿀꿀꿀’ 공연은 엄마의 잔소리가 지겨워 집을 나온 아기돼지 삼형제가 가족의 사랑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경순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