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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지난 25일 ‘119아이행복 돌봄터’ 개소식을 가졌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교사 자격증 및 돌봄 양성교육을 이수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대원이 대상아동을 안전하게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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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무료로 운영 중이다.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전용번호(010-2477-4119)를 통해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저출산과 양육부담으로 힘든 부모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