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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잇기 낙동강 쓰담쓰담 ‘낙동강 쓰담달리기’ 성주도 함께

김소정 기자 입력 2023.05.11 09:56 수정 2023.05.11 09:56

↑↑ 봉화내성천에서 봉화고 학생들의 쓰담달리기 행사 사진
ⓒ 성주신문

성주를 포함한 경북 전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화에서 고령까지 ‘낙동강 쓰담달리기’가 진행된다.

‘쓰담달리기’는 국립국어원이 선정한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말로지역 생태환경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진행한다.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생태보호 활동은 9일 봉화 내성천에서 봉화고 학생들을 시작으로 10일 영주 서천 영주제일고, 11일 예천 송평천에서 경북일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6월 3일에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안동 낙동강변에서 안동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이후 구미와 상주, 의성, 칠곡, 성주, 고령으로 이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심을 갖고, 소중히 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경북의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미래 세대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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