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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사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훈련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며 층별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대피소로 대피했다.

민방공 대피훈련 경보해제 후 생활안전 행동요령(대피소 찾기, 심폐소생술) 시청후 자체적으로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단순 대피훈련을 끝나는 것이 아닌 유사시 적의 침공에 대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생존술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