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는 지난 16일 성주군 벽진면 용암2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직원들은 마을경로당과 전기안전취약계층 43가구를 찾아 배선용 차단기, LED 등 부적합 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고 전기설비 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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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족을 돌본다는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전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은 낡은 전기시설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기안전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