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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명인고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명인고는 레스토랑 3코스 라이브, 떡·한과 라이브, 칵테일 라이브, 제과 전시 총 4종목에 참가했으며 참가종목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장 라이브부문에 총 5팀이 출전했으며 3코스 라이브 1팀(이민재, 고민서, 박상민, 김초원)이 금상 및 기관장 최우수상, 라이브 2팀(박현빈, 김건영, 정원준, 박정빈)이 동상, 떡·한과 라이브 1팀(문정수, 박성희, 박채연, 박균영)이 금상, 칵테일 라이브에 1팀(오태훈)이 금상 및 기관장 장려상, 2팀(김규빈)이 은상을 수상했다.

전시부문에서는 마지팬 케이크 전시 1팀(윤현지, 전병찬)이 은상, 유럽빵 전시 1팀(조은조)이 금상, 초콜릿 봉봉 전시 1팀(신지현)이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메달 수상과 더불어 우수한 팀에게 시상하는 기관장상에 3코스 라이브경연 1팀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최우수상을, 칵테일 라이브 1팀이 한국외식경영학회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경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꿈을 향해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4천200여명의 조리인들이 참여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