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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달 31일 선남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에서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체육회 지도자, 파크골프협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파크골프장 이용객 일부가 내기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생활체육 동호인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주군체육회 이규현 회장은 “파크골프장 내 공공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생활체육 정신을 해치는 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이용객으로 하여금 경각심을 촉구해 생활체육 동호인의 건강한 파크골프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건전한 체육문화를 확립코자 지속적인 방송 및 현수막 게시를 통해 내기골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명품구장에 어울리는 명품체육인의 협조를 당부하고 건강한 파크골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