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뇌두드림 치매예방교실의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총 4회간의 직무역량교육을 가졌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은 뇌두드림은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종사자가 주체가 돼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을 찾아 1대1로 치매예방 인지활동을 펼치는 치매예방사업이다.
올해 치매극복단체 1개소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지역의 노인돌봄유관기관 4개소 등 총 28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꾸러미를 활용한 인지증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성주신문 |
금년 뇌두드림 인지꾸러미는 우리나라를 테마로 정한 가운데 전통놀이 등 어르신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를 마련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교육에 치매극복선도단체 종사자 전원이 기꺼이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치매에 이환되지 않도록 평상시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