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0시55분경 가야산국립공원 성주군 가천면 부근을 오르던 40대 남성 1명이 왼쪽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신고를 접한 119구급대는 거동이 어려워진 남성을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당일 날씨와 본인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산행에 나서면 안 된다”며 “산행 중 물을 수시로 섭취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