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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성주군은 수상분야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우선 수상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지난 3일엔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교육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인가된 전문기관이 진행해 내실을 다졌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은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 위급상황 발생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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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시설을 상시로 정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계곡과 하천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19개소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