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7일 성주군의회가 제27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 ‘성주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 여노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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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당일 김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여노연(사진) 의원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8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지자체의 살림이 제대로 운용됐는지 최종 검증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30여개의 실과소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군정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3년의 추진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9대 성주군의회가 개원한 지 1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의미가 깊다”며 “올바른 군정을 견인하고 행정에 책임감을 심는 감사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터를 이룰 수 있도록 의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