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도래로 사례 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부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부산국립과학관 관람, 롯데월드, 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A학생은 “올해를 끝으로 드림스타트와 초등학교를 졸업해 아쉽지만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인 이번 졸업여행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엔 봄맞이문화체험, 사례관리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 1차 부모교육, 창의로봇교실을 실시했다.
또한 심리상담, 학습지 지원, 가족캠프, 가구방문청소 등 분야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