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이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에 대해 우기철을 대비한 비탈면 상태 및 배수시설 이상 유무,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후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경산2지구는 2020년 10월 22일 붕괴위험지구 D등급으로 지구지정된 바 있다.

주택 밀집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코자 약 280m의 구간을 정비 중인 성주군은 지난해 3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고 “6월 말부터 장마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속히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