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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위한 주민 탄원서 전달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7.03 16:45 수정 2023.07.03 16:45

ⓒ 성주신문
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조기추진을 위한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탄원서를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날 관계부처를 방문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성주·칠곡·무주·달성군 등 주민 5만22명의 서명 탄원서를 전달하고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교통편의와 물류비용 저감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추진해 온 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으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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