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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2일)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김영덕 회장 및 회원, 성주군 관계자 등은 성주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미리 구입한 성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농산물과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김영덕 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통받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코자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며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기반인 만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성주전통시장 오세문 상인회장은 “앞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크게 침체됐으나 시장을 찾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코자 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7~8일 야시장과 더불어 맥주 100만cc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성주군 관내 공직자와 기관 및 단체 등은 일자별로 나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