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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벽진농협, 농업인 위한 ‘행복버스’ 마련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9.13 17:32 수정 2023.09.13 17:32

ⓒ 성주신문

지난 8일 성주군 벽진면에 소재한 벽진농협은 관내 60세 이상 농업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차원의 ‘행복버스’ 사업을 시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실시하는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실익사업이다.

이날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의 혈압과 당뇨여부를 확인하고 척추·관절질환, 건강상담 등의 내과에 이어 정형외과 진료를 실시했다.


ⓒ 성주신문

또한 디아이엔사진관의 김천용 작가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벽진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회원 10여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벽진농협 권윤기 조합장은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한편, 앞서 6일 벽진농협은 신규 조합원 70여명을 모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창녕교육원 윤한주 교수를 초빙해 ‘협동조합의 이해 및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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