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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오늘(6일) 성주군보건소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을주민 등 50여명은 마을회관과 어산교 사잇길을 걸으며 치매 극복 의지를 다졌다.
특히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어산교를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 중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OX퀴즈와 치매예방수칙을 주제로 한 게임에 참여하며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시작점부터 도착점까지 무사히 완주한 참여자에게 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선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 생활화로 치매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