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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성주군청 환경과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기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대기, 폐수, 소음과 관련해 신고한 사업장 관계자를 만나 배출사업장 운영관리, 올바로시스템, 폐기물처리업체 준수사항 및 화재예방 등을 교육했다.
성주군청 환경과 김은희 과장은 “지역의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업체의 환경기술인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업체가 환경보전이란 공동의 목표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74개소, 수질 287개소, 폐기물 452개소, 가축분뇨시설 654개소 등 총 2천500여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