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선남면사무소에서 열린 정책소통간담회 중 한 주민이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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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코자 이병환 성주군수 및 성주군 관계자 등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정책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현안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반영코자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이병환 군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성주군은 2024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도심 대개조 △참외 조수입 6천억원 유지 △관광인프라 구축 △복지사업 추진 △예방 중심의 안전한 성주 구축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등을 포함한 7대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바탕으로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