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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정기회의가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렸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조직된 민간자원 기반의 단체로 구조·발견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복지지원단 등 38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야간아웃리치, 위기청소년멘토링 등에 대한 활동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내년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을 주축으로 하는 위기청소년 예방 및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지역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및 그들의 가족은 청소년전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8)를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