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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오늘(11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예방안전과 주간 업무보고 회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접속한 안재경 예방안전과장 및 직원들은 가상공간을 통해 회의자료를 상호 공유하며 자유로운 회의에 임했다.
회의 참석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각자 개성을 표한 아바타로 다양한 행동 표현을 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비대면 회의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재경 과장은 "소방서는 회의뿐만 아니라 군민의 안전 및 재산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훈련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군민과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