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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주산타원정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 선물포장 및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인기 캐릭터 문구세트와 난방용품, 텀블러가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아동들의 호응을 얻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세계 11개국이 연합해 설립된 단체로써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돼있다.
특히 2020년에 재창립한 성주후원회는 박성남 회장을 비롯한 21명의 회원들이 집수리, 생활비·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후원자 개발, 봉사 및 기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남 후원회장은 “코로나19가 지나고 오랜만에 미래 주역인 아동들을 초대해 선물전달식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회원들과 오늘 행사로 자리를 빛내준 내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