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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2년연속 대상

이지선 기자 입력 2023.12.11 16:37 수정 2023.12.11 16:37

ⓒ 성주신문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성주군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제도개선 건의 등의 정량평가와 내용 적정성과 명확성 등 정성평가를 합산했으며 군은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인정받았다.

수질오염총량제란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한도내에서 오염물질 발생 총량을 할당해 제한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로써 현재 수질오염총량 4단계(2021~2030년)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앞으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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