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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개최된 이번 연주회에선 47명의 단원들이 오프닝송을 비롯해 합창, 특별출연공연, 중창 등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이현 지휘자와 정예인 반주자의 리드에 따라 나의 노래만들기, 어머니 노래, 하쿠나마타타, 성악공연, 바람의 멜로디 등 계절과 어울리는 멜로디가 이어졌다.
특히 14인조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하면서 향상된 단원들의 역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전성섭 단장은 "여러 예술단체와 연주회를 꾸미고 실력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파토리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