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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성주읍 일원을 시작으로 ‘학교 주변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을 구성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홍보단은 교육지원청 및 보건소 관계자, 보건교사 총 12명으로 구성돼 학교 근처 담배판매 업소를 방문해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또한 금연 홍보 물품으로 청소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지역사회 흡연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통해 법규 위반으로 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강조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올 연말까지 학교,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