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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인전는 ‘백정숙 개인전: From 1976 to 2008’이란 컨셉으로 서양화 30여점과 유럽스케치 40여점이 전시된다.
7,80년대 화풍의 누드화와 인물화부터 2003년 유럽 체류 당시의 크로키와 스케치, 2004년 이후 사실화풍의 인물화 대작 등 시대에 따라 다양한 매력의 화풍을 감상할 수 있다.
백 화백은 대구가톨릭대 미술대 생활미술과를 졸업한 후 1969년에서 1999년까지 중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했으며, 1981년부터 2007년까지 중앙미술관, 두산갤러리, KBS화랑 등에서 수 차례 단체전시회에 참여했다.
또한 1981년, 1982년, 2005년에 경상북도 미술대전에 입선한 후 2007년 대구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