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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중학교에서 지난달 28일 제52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3년 동안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 13명, 교사, 졸업생 가족 및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교장 회고사, 내빈 축사, 교가 제창으로 졸업식이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의 합창 공연은 감동을 안겨줬으며, 졸업생들은 선생님 및 친구들과 포옹을 나눴다.
백경애 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계획을 세워 일을 진행한다면 이루지 못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3년 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고등학교에서 더 열심히 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