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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중학교 제70회 졸업식 및 장학금 수여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01.08 14:16 수정 2024.01.15 11:15

 

ⓒ 성주신문

 

 

용암중은 지난 5일 본교 종합학예실에서 제70회 졸업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억의 순간 영상물과 학사보고. 졸업장 및 장학금 전달, 회고사, 축사, 졸업의노래 및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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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보고에서 이윤희 교무부장은 “3년동안 꾸준희 노력한 결과 졸업생 전원이 문예체육 과학발명 독서 등 모든 분야에서 교육장상 등을 수상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본교 학생들의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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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달 교장은 “졸업생 여러분들이 오늘까지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영광스런 졸업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그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사회에 나가더라도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말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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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은 양일장학회 및 23·27회 총동창회, 용암면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사)미래재단, 김종우 장학금, 앵무봉사단. 용암농협 장학금 등에서 전달식이 있었다.


↑↑ 김기일 양일장학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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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양일장학회 이사장은 축전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기쁜날이 세 번 있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가 학교 졸업 하는날, 두 번째가 결혼, 세 번째가 직장에 취직 하는날”이라며 “사회 진출후 모교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돼 훗날 다시 한 번 모교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한편 양일장학회 김기일 이사장은 2010년 10월부터 양일장학재단으로 설립하면서 지금까지 용암중학교와 용암초등학교 졸업식 행사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백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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