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신문을 비롯한 경북도내 25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권혁만, 이하 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금전달을 비롯한 농산물상생장터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등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 오고 있는 사단법인 재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최병일, 이하 도민회)는 지난 24일 대구 소재 웨딩아테네 13층 사파이어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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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회장단과 도민회 회장단 및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 유기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 운동’과 ‘나눔문화 실천’에 따른 홍보 및 협력을 위해 공동의 노력과 연대를 확립하고 성장 발전시켜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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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도민회 회장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도민회의 활동 또한 협의회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길을 트게 됐다”면서 “앞으로 상호 보완하고 협력해 상생발전은 물론, 각 고향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해 가자”고 했다.
권혁만 협의회 회장은 “협의회 소속 25개 신문사가 발행하는 발행 부수만 본다면 대구·경북권에서 가장 많고 열독률 또한 가장 높은 신문이다”며 “이처럼 고향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지역신문과 도민회와의 협약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시작이다”고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新화랑도정신’을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지면서 협약에 따른 뜻을 기렸다.
한지협 경북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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