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군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흡연예방 놀이형 콘텐츠 3종을 바탕으로 체험관을 마련했다.
체험관은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출동 금연 특공대’, 가족 또는 지인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강한 우리가족 파이팅’, 금연을 위한 옳고 그른 행동을 양면 패널로 배치해 뒤집으면 해당 행위에 대한 결과를 나타낸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요’ 등 세 가지로 이뤄졌다.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놀이체험을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코자 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선 유아기부터 담배의 위해성을 교육함으로써 간접흡연과 성장기 흡연진입을 막을 필요가 있다”며 “콘텐츠 이용을 원하는 가정과 보육기관 등은 담당부서(054-930-8135)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